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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 월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둘레길에서 어머니와 산책하던 중 실종된 20 대 발달장애인 추정 시신이 오늘( 27 일) 오전 한강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애인운동을 하면서 사회에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음을 외치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과연 장애인이 이 나라에서 동등한 국민으로서 평등한 숨을 쉬고 있는지에 관해 물었다. 그러나 이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부끄러움인 줄 모르는 국가와 법·행정 관계자들은 너무 쉽게 ‘벌금’으로만 응답하고 있다.
나에게는 멋진 가족이 있다. 바로 엄마와 언니이다.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집이 아닌 밖에 있던 시간이 많았다. 유치원 때 나의 놀이터는 장애인복지관 복도와 복지관 앞 놀이터였다. 유치원이 끝나고 “엄마 보고 싶어”라고 하면 아빠는 나를 복지관에 데려다주었다. 여전히 엄마 껌딱지라서 지금 엄마와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이 나를 ‘애기’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수습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2 일 서울역 버스정류장에서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6년 시작된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올해 4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달 3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나를 보라’란 주제로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제는 4작품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관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해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데서 높은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 ‘찌니의 영상일기’를 시작으로 ‘미스터 그린’, ‘삶을 노래하다’, ‘장애인 왜 배워야하나’, ‘바게트’, ‘김다예 선언’ 순으로 상영됐다. 이 가운데, 첫 연출을 맡아 관객들 공감대를 얻는 데 성공한 ‘미스터 그린’ 황성환 감독을 만나 영화 이야기와 장애인인권영화제가 나갈 방향을 들어봤다.
경기도, 전국에서 장애인거주시설 가장 많아 “시설폐쇄하고 자립생활 보장해야” 만 65세 도래한 중증장애인 외면하나… 내일(22일) 이 도지사와의 면담 예정 경기장차연은 21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입구에서 경기도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을 쟁취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 경기장차연 장애인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장애인 생존권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경기장차연)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입구에서 경기도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을 쟁취하기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를 마친 22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와 면담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장애인 광역이동 보장’, ‘장애인지원주택 제도화’ 등 제도적 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장차연과의 대화를 토대로 이재명 지사가 새로운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턱없이 낮은 저상버스 도입률, 장애인은 시외 이동도 어려워 김현미 장관, 2018년 장애계와 약속한 ‘이동권 보장 선언문’ 잊었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촉구하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9일 김 장관의 집 앞에 천막을 설치했다. 천막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 15년을 기다렸습니다.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만나서 대화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자가 써진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강혜민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 50여 명의 장애인들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집 앞에 모였다. 김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