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2020년 예산 쟁취를 위한 농성장 소식

Saturday, 23 November, 2019

농성은 32일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월요일 첫 농성 사수를 했다는 전북 새벽센터 활동가를 중심으로 일주일동안 많은 장애인 부모운동 활동가들, 자립생활센터, 지역장차연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동남아 5개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운동 활동가들이 농성장을 방문해서 우리의 투쟁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그린라이트 캠페인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두드림장애인야학 “이빠진 동그라미”가 농성장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님!
제발 나라키움저동빌딩 농성장의 장애인의 목소리를 들어 주세요!
현실은 대통령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장애인의 복지 정책과 서비스가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폐지됐다는 등급제는 종합점수조사표로 둔갑하고 예산은 그대로 두는 바람에 수많은 장애인의 활동지원이 대거 칼질 당할 상황입니다. OECD 평균의 반도 미치지 못하는 장애인 예산을 확충하지 않는다면 서둘러 해결하겠다는 “장애인 만 65세 활동지원 제한”도 그저 말로만 그칠 것입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우리가 계속 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P.S: 장애인 운동이 얘기하는 "2020년 장애인 예산 요구안"이 소책자로 나왔습니다. 이 소책자는 현재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유료(5000원)로 판매하고 있사오니, 많은 구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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